[뉴스][NAVER] 라벨편집기 스페셜 리뷰 #01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각종 라벨(label)을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서류 분류용 라벨이나 물류관리용 라벨, 바코드 라벨, 주소 라벨, CD 커버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그때마다 견출지나 스티커를 사서 붙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자면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그래서 최근에는 몇 가지로 규격화된 라벨 용지를 이용해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법으로 깔끔한 라벨을 대량으로 제작하는 사무실도 많다. 다만 사람 눈에는 라벨 용지로 보인다 하더라도 프린터에선 평범한 A4용지로 인식할 수도 있다.


용지의 각 부분에 정확하고 깔끔하게 문구나 이미지를 넣으려면 해당 라벨 용지의 레이아웃을 정확하게 인식, 편집할 수 있게 돕는 라벨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라벨 편집 프로그램 중에서는 상용 제품도 있지만 라벨 용지 제조사에서 개발해 배포하는 무료 프로그램도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업무용으로 쓰는데 문제가 없다. 라벨 용지를 제조하는 업체는 여러 군데지만 각 용지의 레이아웃은 거의 규격화되어 있다. 따라서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A업체에서 생산한 라벨 용지를 B업체의 라벨 편집 프로그램으로 편집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다만 같은 규격인데도 제품 코드는


용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무료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라벨 편집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프린텍 라벨메이커

라벨 용지를 생산하는 프린텍에서 개발, 배포하고 있는 라벨 편집 프로그램이다. 동사에서 이전에 배포하던 라벨 편집 프로그램인 ‘애니프로’의 후속 버전이기도 하다. 물류관리, 우편발송용 라벨과 같은 일반적인 라벨 인쇄 기능 물론, 형광컬러, 파스텔컬러 라벨 등 각 색상에 최적화된 형태로 라벨을 인쇄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에 방수, 광택, OHP 필름 등 용지의 성격에 맞춰 적절한 형태로 인쇄하는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눈에 띈다.


그 외에도 우편물용 라벨에 수소를 입력할 때 기존 규격 주소를 입력해도 도로명 기반의 새 주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을 지원하며,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한 후 저장과정 없이 바로 라벨에 삽입해주는 간편 기능도 갖췄다. 그 외에도 엑셀 문서를 불러와 라벨에 출력하는 부가 기능도 갖췄으므로 엑셀로 정리해 둔 주소록을 라벨로 출력하고자 할 때 편리하다.


프린텍 라벨메이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면 다양한 5,600개에 달하는 다양한 클립아트와 2,600개 이상의 샘플 디자인을 기본 제공, 누구나 쉽게 세련된 디자인의 라벨을 제작해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설치 파일의 덩치(약 100MB)가 큰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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